당뇨병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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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정의와 원인, 증상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당뇨병 원인

 

원인은 다양합니다. 췌장세포 파괴와 내분비 손상으로 인슐린 합성이 저하하거나 노년기가 돼서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합니다. 또한 혈중 지방산이 높은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고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성이 저하되어 발병합니다. 유전, 연령, 비만, 스트레스, 영양소 결핍, 임신도 원인입니다.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되고 시야에 문제가 생기며 상처 회복이 늦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당뇨병의 종류, 식사요법

 

당뇨병 종류

 

제1형 당뇨병은 35세 이전 발병하고 인슐린 의존형이며 소아에게 나타납니다. 인슐린이 합성 안되고 췌장세포 파괴가 원인입니다. 당뇨 환자의 5~10%입니다. 케톤산증, 마른 편이고 다뇨, 다갈, 다식의 증상이 있습니다. 인슐린 투여로 치료를 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40세 이후 발병하고 인슐린 비의존형이며 성인에게 나타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고 인슐린 기능이 저하, 유전,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노화가 원인입니다. 당뇨 환자의 90~95%입니다. 초기에 비만이고 후기에 케톤산증을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구혈당강화제, 식사요법, 운동요법, 인슐린 투여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발병하고 분만 후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태아가 거대아나 선천성 기형아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식사요법

 

당뇨병 환자는 식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열량은 체중감량 및 유지를 위해 평소의 500kcal를 감소해서 먹습니다. 탄수화물은 총열량의 55~60%로 구성하고 복합당질과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을 이용합니다. 저혈당지수 식품에는 고구마, 채소, 우유, 사과, 대두, 요거트, 해조류가 있습니다. 고혈당지수 식품에는 포도, 연근, 감자, 백미, 식빵, 단 과일이 있습니다. 섬유소는 1000kcal당 14g을 먹습니다. 혈당 상승을 지연시키고 인슐린 민감성 증가,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지질은 총열량의 20~25로 구성하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제한합니다. 포화지방은 7~10%, 콜레스테롤은 하루에 200~300mg로 섭취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은 일반인과 동일하게 먹습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

 

호두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대부분이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당뇨병 발생 위험을 20% 감소시켜줍니다.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합병증 방지와 개성 효과가 있습니다. 야콘은 당뇨환자의 끈적끈적한 피를 맑게 해 줍니다. 몸 안의 독소와 중금속 같은 오염물질을 배출시켜서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하게 하고 신속한 영양물질 투입으로 세포 활성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

당뇨병에 좋은 음식

이밖에도 통밀, 메밀, 귀리, 돼지살코기, 오리고기, 다시마, 김, 미역, 달래, 냉이, 취나물, 깻잎, 양배추, 브로콜리, 미나리, 호박, 토마토, 오이, 가지, 우엉, 당근, 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

 

나쁜 식품으로는 단순당이 함유된 설탕, 잼, 꿀, 단 음료, 청량음료, 초콜릿, 주스, 과일통조림이 있습니다. GI 지수가 높은 과일류, 감자, 연근, 건조과일, 백미, 국수도 좋지 않습니다. TG와 콜레스테롤이 높은 어란, 건어물, 기름기 많은 고기도 피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무엇보다 식단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식단표를 작성하여 지키는 것이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